좋아하는사람이 있다는건..

저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좋아한다는말은.. 물론 짝사랑입니다 ^^;
사람이 의미없는 생활속에 일만하며 지내느라 지쳐잇는 제 모습속에
어느순간 제 주변에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그냥.. 바보? 처럼..  그녀를 보자마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사람마다.. 사람을보는 가치관.. 사랑을 보는 관점.. 여자를 보는 시야? 모두..
다를수있다고생각은하지만.. 저같은경우는.. 그냥 이유없이 빠져듭니다. ;;
그녀는 그렇게 이쁘지도않습니다. 웃을때 보이는 덧니와 천진난만하게 웃는 그녀의모습
너무좋습니다. 하하.. 요즘여자들 답지않게.. 담배도 안피더군요...
그녀는 담배를 피는 친구들과 자리를 멀리하며.. 근처에있는 나뭇가지들을 만지며..
천진난만하게 돌아다니더군요~ 귀엽습니다 ㅠ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이거 사랑인것같습니다..
물론 짝사랑이라는 슬픈 현실이있긴하지만 ㅠ 생각보다 살아가는데 꽤 힘이되는부분입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놀라운 장점? 이있습니다..
제가 좋아하게되는사람은.. 꼭 사랑을 쟁취했던것같습니다. 뭐든지.. 처음이 힘든건데 서로간에 연결고리를
누군가가 만들어주더군요.. 전 저에게 찾아온 기회를 절대 놓치지않습니다. 사랑에관해서는 말이죠 . 누군가가 만들어준 인연의 끈을
전 놓친적이없었고, 그대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물론 운이 좋았고, 어쩌다보니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아떨어진부분도
없지않아 있을거라고생각은 듭니다만. 이런식으로라도 위안을 삼아보려고합니다 -_-;;
꼭 그녀와 잘되보고싶습니다 ~ 정말 좋습니다 ! 이유없이 그냥 좋아~~~~~~~~~~~~~~ ㅠ 저에게 힘을!

그녀의 나이는 21살정도 입니다. (정확한 나이도 모릅니다 ㅎㅎ)
제나이 올해 30입니다. 음.. 나이요? 차이 많이 나죠 ~~
사랑을하는대 나이는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고하죠? 전 이제 그녀에게 제 마음을 고백해보려고합니다. 음.. 고백까지도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대화나눠볼시간을 가져보고싶다는생각이들더군요..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를 하고, 마음은 표현을 해야겟다고 마음을 먹게되었죠..
되든 안되든 일단 말은 해보려고합니다. 그래야 마음이라도 편하겠다는생각이들었죠
음.. 학창시절 매도 먼저 맞는게 훨신 덜 떨리자나요? ㅎㅎ
제가 마음을 전할방법은.. 편지입니다.
그냥 속시원하게 전해줄려고합니다. 대놓고 .. 물론 엄청 창피하고 민망한행동이기도하고..
편지를 받게된 그녀의 행동은 엄청나게 많은 경우의수가 존재할수있기에 더 떨리고 힘이듭니다 ㅠ 이젠 편지를 주고 마음을 깔끔하게 정리하려고합니다.
그녀가 저에게있어서 단 1프로라도 마음이 있다면.. 또 제마음이 전해졌다면.. 좋겟지만
안될수도있다는생각을 더 많이 하는게 현실입니다 ^^
그래두. 마음은 표현했으니 덜 아쉽다는생각은 들것같습니다.
오늘도 그녀생각을하다.. 제 마음을 이렇게 글로써 표현해봅니다.
후아~ 사랑은참.. 힘이듭니다 ^^;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적은건 아닙니다.
그냥 제 마음속에 담겨있는 수많은 그녀에대한 생각들때문에 글로써 위안을 삼아보고자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
자 이제 편지를 쓰러 가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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